인천삼산경찰서는 26일 굴포초등학교에서 경찰서, 부평구청,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은빛보안관 등 45명이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경찰서장이 참석해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운전을 유도하고, 등교생에게는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학용품을 배부하며 무단횡단하지 않기 등 안전보행을 당부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김선권 서장은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시설개선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어린이 통학길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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