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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댕리단길 합동 물청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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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댕리단길 합동 물청소 진행
  • 명주환 기자
  • 승인 2024.09.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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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4일 만안구 안양동 댕리단길에서 ‘추석맞이 합동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4일 만안구 안양동 댕리단길에서 ‘추석맞이 합동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4일 만안구 안양동에서 ‘댕리단길 합동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물청소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시청 자원순환과 직원 및 환경공무관 등 20여 명과 댕리단길 상인 연합회, 안양3동 주민자치 위원회 및 통장 협의회 등 총 7개 단체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시 직원 등은 고압 살수 차량을 이용해 거리의 오래된 오염원 제거에 나섰고, 단체 참여자들은 담배 꽁초 등 쓰레기 수거, 진열대·벤치 등 시설물 정리 등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안양시민과 안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명절을 계기로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고자 전통시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 등에 합동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안양의 대표 전통시장인 만안구의 박달시장, 중앙시장, 남부시장과 안양일번가의 물청소를 완료했다.

이후 오는 11일까지 동안구 관양시장과 평촌일번가 문화의 거리(범계역), 평촌역 로데오거리 등의 물청소를 진행한다.

최대호 시장은 “쾌적한 안양시를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동안 안양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교통 등 생활 여러 분야에서 불편 없이 안양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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