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의 소식을 전하며 1410만 경기도민의 알 권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신근하 대표이사님과 경도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경도신문은 공정한 보도와 깊이 있는 논평으로 독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며 건강한 사회 여론을 형성해 왔습니다.
또한 올곧은 감시와 비판으로 시대의 문제를 지적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따라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담론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이런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는 도민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것입니다.
특히, 이제 막 발을 뗀 11대 의회 후반기는 도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인 ‘소통’과 ‘협치’를 중심으로 지방의회만의 가치를 보여드리는 데 힘쓰겠습니다.
그 과정에 지난 29년간 민의를 대변해 온 경도신문이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하며,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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