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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장 4개소 개관 준비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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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장 4개소 개관 준비사항 점검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4.07.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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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군포1동 ‘상생 드림 플라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군포1동 ‘상생 드림 플라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하반기 개관을 앞둔 주요 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개관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

먼저 다음 달 개관을 목표로 내부 시설을 정비하고 있는 ‘청년 공간 플라잉(청플)’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층별 시설을 점검했다. 

하 시장은 ‘청플’이 지역 청년들의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접근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대책 마련과 개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군포1동 원도심 지역 재생을 위해 조성 중인 ‘상생 드림 플라자’의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곳은 오는 10월 완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68%이다. 

하 시장은 건설 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공정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폭염과 폭우 피해 예방 등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송부동 지역에 조성된 ‘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송정복합체육센터’를 시설 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고 운영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시설은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도출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 개선점을 보완하고 내부시설을 정비해 9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하 시장은 “시설물의 완공은 사업의 끝이 아닌 시작으로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설물의 안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심하게 운영 계획을 수립해 개관과 동시에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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