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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주민과 소통에 즈음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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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주민과 소통에 즈음 하여
  • 황 호 기자
  • 승인 2024.07.02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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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 제2사회부국장
황호 제2사회부국장

의정부시는 시정 방침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정하고 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4개 동별 일정에 따라 각 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으로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왔다. 

김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정책을 소개한다면 ▲지역현장 로드체킹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 ▲장암수목원 조성사업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 용현산업단지 인근 녹지에 도심 속 산책길 조성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  건립 ▲최중증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지원 ▲전국 최초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 등이 있다.

이와같이 시민이 행복한’새로운 의정부시를 만들겠다는 의지 반영한 시정 슬로건 행정 시스템의 과감한 변화와 함께 공직사회에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어 투명하고 깨끗한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의정부’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스로건으로 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개최한 2024년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가 건의된 사항에 대한 계획을 사전 점검해 시민과의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지금까지 주민과의 대화를 하면서 시장은 현장방문까지 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의정부시민을 위한 ‘모두가 행복한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도시, 자연과 건강이 함께하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혁신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시민들간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해 한치의 소홀함 없이 확실한 조치를 함으로써 시정의 신뢰도 제고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열린시정·열린대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장은 시정이 나아갈 특히 물가상승·청년 일자리 문제로 지역과 가정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 의지를 모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민들의 열의를 보면서 오늘날의 시를 만든 힘의 원천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와같이 시민들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되는 각종 사업에 높은 관심을 표명할수 있으며 이같이 소통이 이 시대 주민사회의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

주민의 화두로 등장한 소통은 우리 사회 전체의 절실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나와 다른 남과의 소통은 국민 전체의 상생을 위한 기본 조건이다.

경기 회복을 느끼기에는 상황은 심각하다.

물가 상승 돈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경기가 살아 나지 않아 서민들에게는 위축된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자유 경쟁의 시장 논리는 당연하다.

그러나 경제적 약자와 강자의 간격이 커지는 현 상황을 감안할 때 힘의 논리는 약자를 위협한다.

경제적 약자와 강자의 지나친 간격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상생은 양보와 협력이 기본이다.

소통과 상생은 남이 아니라 나를 살리는 길이다.

시정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무가 주어진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시정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감성행정을 추진해야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 필요하다. 

특히, 바라는 것은 이들은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추진해 시민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해결해 시민들의 가슴에 와 닿는 감동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가 돼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변화와 소통·나눔의 시정구현을 위해 직능별·기능별 단체등과도 내실 있는 대화행정을 추진해 현재의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경제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매진해 나가야 할 것이며 의정부시를 진정한 행복과 희망의` 가치를 높이는 해`로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주민들 역시 지혜와 힘을 모아 줄 것을 필자는 간곡히 당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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