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인천 옹진군수는 지난 1일 취임2주년 기자간담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옹진을 건설 하겠다”고 밝혔다.
문 군수는 이날 고령화율 약 31%의 초고령사회로 어르신을 위한 정책을 세심하게 준비해 내 고향 섬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북도면 등 5개 면에 공립노인요양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문 군수는 또 영흥면에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 중이며,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노후경로당을 신축해 어르신들의 소득과 건강을 보장해 드렸다고 말했다.
특히, 급변하는 복지환경과 다양해진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옹진복지재단과 옹진군 가족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군민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또한 적극 해소 했다고 밝혔다.
문 군수는 “섬(도서)주민에게도 도시(육지) 수준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9개 병원과 협약해 1섬 1주치의 무료진료를 제공하고 원격화상진료 확대와 현재의 3배 수준인 270톤급 병원선 대체건조 사업을 추진해 내년부터 원거리 섬 지역 주민에게도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24시간 응급의료를 제공히기 위한 섬 안심 보건지소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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