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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 679대 구매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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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 679대 구매 보조금 지원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4.06.3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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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대기 환경 개선과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하반기 전기 자동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하반기에 전기 승용차 533대, 전기 화물차 146대를 지원하기 위해 64억 72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보조금은 전기 승용의 경우 최대 986만 원, 전기 화물의 경우 최대 2241만 원이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며,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30%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 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 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며, 구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방세환 시장은 “전기 자동차 지원 확대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대기 환경 개선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차인 전기 자동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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