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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 문화 공간 버들숲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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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 문화 공간 버들숲 개관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4.06.27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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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실·공방·카페 등 구성

평택시가 지난 26일 ‘오성 문화 공간 버들숲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장과 이병진 국회의원, 강정구·최준구 시의원, 기관단체장, 이경옥 평택마을교육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관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경과 보고·운영 설명·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버들숲’은 350㎡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당초 ‘오성면 주민 교류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했다.

1층 ‘옥외 주차장 및 마당’은 벼룩시장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며, 2층은 ‘다목적실 및 공방’으로 시민 작품을 전시하거나 동아리 방으로 운영하고, 3층은 시민들이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카페’로 구성했다.

또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오성면 주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문화 생활 향상과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오성 문화 공간 버들숲 개관을 위해 협조하고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버들숲이 강물을 정화하고 물새 물고기의 쉼터 놀이터이듯 오성 문화 공간 버들숲도 시민의 쉼터이자 문화 놀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오성 문화공간 버들숲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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