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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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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4.06.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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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1일 ‘디지털 혁신 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1일 ‘디지털 혁신 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시는 지난 21일 박승원 시장과 내빈,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혁신 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 보고,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에 이어 디지털 체험 존 등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철산동 지하 공영 주차장 내 연면적 512.26㎡ 규모로 조성됐으며 디지털 그라운드(체험 존), GM 디지털 랩(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 그라운드’는 ▲AI 드로잉 ▲메타버스 게임 ▲인터랙티브 스크린 체험 ▲VR 드론 체험 ▲5G 기반의 실감형 미디어 체험 등 5개의 디지털 체험 존으로 구성돼있으며, 학교 연계 및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GM 디지털 랩’에서는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손쉽게 접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모든 시민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청소년 AI 여름 캠프, 드론 교육 및 체험, 코딩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해당 센터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손쉽게 접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를 줄여 모든 시민이 디지털 시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센터 운영 시설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 시장은 “디지털 혁신 교육센터가 광명시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중심지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며 더욱 친숙해지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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