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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태국 치앙마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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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태국 치앙마이 방문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4.06.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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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반 관광’ 벤치마킹

김보라 안성시장이 23일부터 28일까지 ‘지역민을 위한, 지역민에 의한 관광’이라는 이념을 제시한 지역 기반 관광(CBT) 선도 지역인 태국의 ‘치앙마이’를 방문한다.
시가 감사로 있는 지속 가능 관광 지방 정부 협의회 주관 ‘태국 치앙마이 지역 기반 사례 연수’에는 안성을 비롯해 광주 동구·남구, 경기 광명시, 전남 신안·화순군, 강원 양구군 등 7개 시·군이 참여한다.

이번 태국 연수는 CBT 정책 및 추진사례 탐방, 치앙마이 및 지속 가능 관광 지방 정부 협의회 회원 지자체 간 지속 가능 관광 사례 공유, 지역 대학 간 국제 교류 등 지자체별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김 시장은 치앙마이 관광청, 치앙마이주 정부, 매조대학교, ISDSI 교육기관, 매캄퐁 등을 방문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시찰한다. 

이를 통해 현재 안성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에도 CBT 활성화에 대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관광 활성화 세미나 참석 등을 통해 현재 시가 진행 중인 ‘안성시 관광 종합 5개년 발전계획’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들을 본격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매조대학교 간 지속 가능 관광 발전을 위한 교류 ▲지속 가능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례 발굴 및 교류 ▲지역 내 대학교-매조대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을 위해 매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 가능 관광 정책들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속 가능 관광 지방 정부 협의회’는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의 필요성 공유 및 협력을 목표로 2022년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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