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4 뷔페 및 대형음식점 지도·점검 실시

2024-07-14     김광수 기자

인천 부평구는 15일부터 26일까지 집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뷔페 및 대형음식점(300㎡이상)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뷔페 및 대형음식점 114곳이 집중 점검대상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을 점검하며, 식중독 예방을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아울러 조리도구에 대한 표면오염도 측정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