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 더민주 간사에 문정복 위원 선임

2024-06-18     채기성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22대 국회 들어 첫 전체회의를 열어 교섭단체 간사를 선임하고, 국무위원 및 정부위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국회법’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문정복 위원을 선임했다.

이에 오는 25일 전체회의에서 의대 증원과 유보통합 등 현안질의를 실시하기 위해 교육부장관과 교육부차관의 출석을 요구했다.

김영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정한 교육, 교육의 민주화를 이루는 데 국회 교육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할 것이며, 교육계에 만연한 불공정한 관행을 청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교육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보다 높은 입법 성과를 거두는 데도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