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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도의원, “골목상권 지원 사업 소외받는 곳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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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도의원, “골목상권 지원 사업 소외받는 곳 없어야”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7.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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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경기도의원은 25일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골목상권 지원시 소외받는 곳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 매니저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현재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를 선정해 활성화 사업을 진행중이고, 골목상권 매니저 77명을 선정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골목상권 매니저는 81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승범 경제실장은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기준에 대해 “공모 형태로 이뤄지며, 기준만 맞추면 신청한 모든 분들을 지원하기도 한다”며, “모든 상권에 지원하려고 하지만 예산 한계도 있고 능력이나 의지가 없는 곳까지 지원하는 것은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골목상권 등은 연세가 많은 분이 많고, 문서작업이나 온라인 작업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다”며, “이런 분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능력이 부족한 분들이라면 교육이나 홍보를 통해 기준을 충족시키도록 집행부에서 적극 행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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