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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정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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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정 협의회’ 개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4.05.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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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 협력 약속

인천시가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시 측에서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시당 측에서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 시장은 당면 현안 해결과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정상 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대체 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당 관계자는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최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국민의힘 인천시당의 많은 공조 덕분에 인천시는 목표를 잘 이뤄가고 있다”며, “인구 300만, 지역 내 총생산 100조 원 돌파로 제2의 경제도시가 됐고, 행정체제 개편·인천형 출생 정책 등 정부의 부족한 점도 지방정부가 선도해서 해결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 APEC 정상 회의, 바이오 특화 단지 유치 등 현안이 많고, 이를 풀어가려면 인천시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책임을 다해야 하는 만큼 많은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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