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새마을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소외이웃 나눔 계절김치 나누기’사업을 진행했다.
농산물진흥원 후원으로 진행 된 계절김치 나누기 사업은 지역농산물인 열무김치 700여 통을 담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양순 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궜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가평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올해도 가평군새마을회에서는 제철 계절김치를 담가 소외계층과 나눔으로서 우리 이웃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앞서 23일에도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사업을 통해 800여가구에 전통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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