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473㎡·정원 49명·교직원 14명 규모 개원
이천시가 18일 ‘국공립 중리 행복 드림 어린이집’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는 시청 LH 행복주택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시는 지난해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국공립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 위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내부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이번 어린이집은 면적 473㎡ 규모로 정원 49명, 교직원 14명으로 개원했으며, 중리택지지구 내 첫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힘쓰는 동시에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보육 교사와 아동,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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