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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미세먼지 저감 위해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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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미세먼지 저감 위해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 한광호 기자
  • 승인 2024.03.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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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줄이기 위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에는 총 9억원을 투입해 301대 물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7일 176대를 시작으로 1차 지원에 들어갔다.

가평에 6개월 이상 등록된 4·5등급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5인승 이하 5등급 승용차의 경우, 보험 산정에 따른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지원하되 상한액 3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자세한 지원금액은 조기폐차 신청 시 확인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포함) 또는 소상공인 차량에 대해 1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있으며,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하거나 폐차 후 무공해차(전기자동차)를 신규 등록하는 경우에는 별도 추가 지원금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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